이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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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편] 이직 인터뷰 회고 - Toss분석가로의 삶/Interview 2022. 3. 15. 00:15
2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 동안의 면접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. 한 달 동안 굉장히 피 말리며 머리도 아프고 힘든 시간이었지만, 모든 게 마무리된 지금 굉장히 아쉽기도 하다. 그 이유는 아쉽게도 최종 면접에서 불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.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나 스스로도 굉장히 얻은 것이 많은 시간이었다. 채용 프로세스별 느낀 점 들이 많아서 단계별로 적어보도록 하겠다. 1. 서류 신입은 자기소개서가 중요하지만 경력에겐 이력서가 가장 중요하다. "그냥 했던 프로젝트 쓰면 되는 거 아니야?"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막상 이력서를 써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라... 이력서는 누구나 보면 이 사람이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을 넘어서 해당 프로젝트 내용이 면접관에게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어..